Q&A

인천에서 출발후 벤쿠버 공항 도착하여 환승하기

벤쿠버공항에서 캐나다내 다른 도시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한 자세한 안내입니다.

< 비행기 갈아타기>

밴쿠버가 목적지라면 문제가 없지만 캐나다 내의 다른 도시로 이동할 경우에는 비행기를 갈아타는 경우(transfer)
가 불가피하다.
밴쿠버 공항의 Port of Entry 에서 입국 수속을 마친후 짐을 찾아 transfer 통로를 따라 트랜스퍼 체크인 카운터까
지 이동한다.
카운터에 도착한 후에는 항공사 직원에게 항공권을 내주면 목적지까지의 티켓을 뜯어내고 새 보딩(boarding) 패스
를 주는데 수속은 보통 1시간 전부터 시작한다. 출발시간과 탑승 게이트를 확인한 후 시간에 맞춰 탑승을 한다.


<벤쿠버 공항에서 비행기 갈아타기>

밴쿠버에 내려서 캐나다 내의 다른 도시로 이동할 경우에는 이곳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합니다. (Transfer)
벤쿠버 공항은 매우 혼잡하며 입국 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보통 1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.
밴쿠버 공항 Port of Entry에서 입국수속을 하는데 기내에서 입국신고 카드(Customs Declaration Card)에 모든 기재사항을 영어로 작성하여 공항에 랜딩한 후 전자단말기에 입력하고 인쇄되어 나온 복사본을 심사관에게 베이스에서 보낸 비자편지와 함께 제출후 간단한 질문에 대답하면 됩니다.
우리나라와 무 비자 협정이 체결된 이후 입국 심사가 까다로워졌으므로 있는 사실 그대로를 답변하고 의사소통이 곤란한 경우에는 한국인 통역을 요청하면 됩니다.
입국심사를 마치고 안내 모니터를 보면 서울에서 타고 온 항공편과 수화물 수취 밸트의 번호가 표시되어 있는데 그 곳에서 수화물을 찾고 트랜스퍼(Transfer) 통로 쪽으로 이동합니다.
트랜스퍼(Transfer) 통로 쪽에는 수화물을 분류시키는 밸트가 나오는데 그곳에 수화물을 올려놓으면 목적지에 도착에서 수화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.
이때 주의할 점은 수화물에 붙어있는 꼬리표는 그대로 있어야 하고 만약에 짐표가 없어지면 다시 수화물을 보내는 수속을 해야 합니다.
모든 여행객은 캐나다 첫 도착지 공항에서 세관검사를 받게 되는데 트랜스퍼(Transfer) 승객의 수화물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자동으로 다 검사됩니다.
그리고 트랜스퍼(Transfer) 통로를 따라 해당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면 되는데 상당히 먼 거리이므로 무거운 짐은 소지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.
대체로 서울에서 연결 편 보딩패스까지 같이 발급 해 주는데 탑승게이트는 본인이 재확인하고 해당 게이트로 찾아가면 됩니다.
만약 연결 편 보딩이 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는 트랜스퍼(Transfer) 체크인 카운터에 이동해서 항공사 직원에게 여권과 항공권을 제시하면 목적지까지의 새 보딩(Boarding)패스를 발급 해 줍니다.
탑승게이트는 안내 모니터를 보고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왜냐하면 공항 사정상 탑승게이트가 바뀌는 경우도 가끔 있을 수 있습니다.